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‘옆구리’가 허전한 온두라스 … 실력 숨겼나
‘호랑이’ 한국을 잡겠다며 호랑이굴로 들어온 온두라스 축구가 베일을 벗었다. 베이징 올림픽에 출전하는 온두라스는 25일 인천 문학월드컵경기장에서 K-리그 인천 유나이티드와 평가전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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“여친? 축구하느라 사귈 시간 없다”
‘블루 드래곤’ 이청용(20·FC 서울·사진)이 잘 나간다. 5월 31일 A매치 데뷔전이었던 남아공 월드컵 예선 요르단전에서 박지성의 골을 어시스트했던 선수가 이청용이었다. “제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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역시 킬러 … 이근호 들어가자마자 역전골
박주영(上)이 역전골을 성공시킨 이근호에게 달려가 안기며 득점을 축하하고 있다. [안산=연합뉴스] 최종 수능은 끝났다. 2004 아테네올림픽 8강 이상의 성적을 얻기 위한 정예 전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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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인 호의 컴퓨터 이야기] 유비쿼터스 스포츠
“블랙 5, 레드 4, 레드 12…. 자, 나가자!”무슨 암호일까. 이는 미국 프로풋볼리그(NFL)에서 공격수의 주장 격인 쿼터백이 감독으로부터 받은 작전 지시를 선수들에게 전하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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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월요인터뷰] 부산 팬들이 ‘제일호’로 이름 붙여준 제리 로이스터 롯데 감독
12일 KIA전에서 로이스터 감독이 배장호 투수에게 뭔가를 지시하고 있다.“올 가을 부산 팬들 앞에서 ‘부산갈매기’를 부르고 싶다.” 프로야구 롯데 자이언츠의 상승세를 이끌고 있는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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올림픽 야구, 전승 행진 스톱
야구 베이징 올림픽 최종예선 캐나다와 6차전이 열린 13일 대만 타이중 인터콘티넨털 구장. 파죽의 5연승으로 베이징행을 확정한 김경문 대표팀 감독은 경기 전 “부담 없는 게임이지만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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이승엽 2타점 ‘역시 해결사’ … 올림픽야구, 멕시코 꺾고 3연승
역시 ‘국민타자’였다. 이승엽이 9일 밤 멕시코와의 3차전, 2-1로 근소하게 앞서던 8회말 무사 1, 2루에서 쐐기를 박는 적시타를 터뜨리고 있다. [윈린(대만)=연합뉴스]베이징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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야구대표 ‘지그재그’ 마운드와 방망이
7일 대만에서 시작되는 베이징 올림픽 야구 최종 예선에 나갈 한국 대표팀의 밑그림이 완성됐다. 타선은 좌우 지그재그로, 선발 마운드는 베테랑 우완과 영파워 좌완으로 구성했다. 공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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이청용, 몸값 2300억 월드스타 태클로 기선 제압
이청용(右)이 베컴의 공격을 태클로 저지하고 있다. [사진=김진경 기자] 베컴과 맞장 뜬 스무 살의 에너지. 이청용(FC 서울)이 화제다. 그는 세계적인 스타 데이비드 베컴(33)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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MB 취임사절로 온 나카소네 前 일본 총리
최정동 기자 관련기사 [Inside] 나카소네가 보는 이명박 정부 -이명박 대통령 취임에 대한 소감부터 듣고 싶다.“취임 연설은 매우 성공적이었다고 생각한다. 해외 참석자들도 매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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북한 축구, 무섭게 변했다
“북한 선수들의 스피드와 조직력이 놀랍다. 정신 바짝 차려야겠다.” 14일 중국 쿤밍에서 벌어진 북한 4·25체육단과 프로축구 인천 유나이티드의 친선경기를 지켜본 정해성 축구대표팀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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김동주·이대호 컨디션 좋다더니 …
“의욕이 너무 앞서 오버페이스 한 것 같다.” “결국 실력차다.” 베이징 올림픽 아시아 예선에서 한국의 중심타자로 기대를 모았던 김동주(두산)와 이대호(롯데)가 약속이나 한듯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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베이징 직행, 딱 한 방 모자랐다
일본에 패한 한국 선수들이 경기가 끝나자 아쉬운 표정으로 그라운드 밖으로 나가고 있다. [타이중=뉴시스] 좁혀질 듯, 좁혀질 듯한 거리였지만 끝내 점수 차를 좁히지 못했다. 2일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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한국 ‘스몰볼’로 올림픽 티켓 도전
“스몰볼로 시드니 영광을 재현하겠다.” 김경문 감독이 이끄는 야구 국가대표팀이 2008년 베이징 올림픽 본선 진출을 놓고 숙적 일본·대만과 결전을 벌인다. 26명의 대표 선수들은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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351분간 무득점 … 올림픽 가면 뭐하나
6연속 올림픽 진출이라는 목표는 이뤘지만 박수는 없었다. 21일 바레인전 도중 넘어진 이근호의 모습처럼 어수선한 한국 축구는 더 큰 숙제를 남겼다. [안산=연합뉴스]한국 올림픽축구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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6회 연속 올림픽 진출, 오늘 경기에 달렸다
박성화(左에서 둘째) 감독이 바레인전을 대비한 마지막 훈련에서 박주영(右에서 셋째) 등 선수들에게 작전을 지시하고 있다. [안산=연합뉴스] 6회 연속 올림픽 본선 진출이 이 한 경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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‘발야구’로 본선 홈인!
6일 야구 올림픽대표팀 훈련 중 송진우(21번)의 피칭을 박찬호(61번) 등 다른 투수들이 지켜보고 있다. [뉴시스]‘올림픽 본선행도 발야구로’. 2007 프로야구 포스트시즌의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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확 젊어진 올림픽축구, 카타르와 평가전 0 - 0
올림픽 축구대표팀도 문제는 역시 골 결정력 부족이었다. 한국 올림픽대표팀이 4일 새벽(한국시간) 전지훈련지인 아랍에미리트 두바이에서 카타르와 평가전을 치렀다. 9일 바레인과의 20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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답답했던 한국 축구 … 이근호가 뚫었다
이근호((左)에서 둘째)가 후반 33분 역전 결승골을 터뜨린 뒤 동료들과 기뻐하고 있다.[연합뉴스]시작은 답답했지만 끝은 통쾌했다. '박성화 호'가 베이징 올림픽으로 가는 마지막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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'박성화 올림픽팀' 오늘 첫 출격
박성화 감독으로 선장을 교체한 '올림픽 호'가 베이징 올림픽 본선 진출을 향한 마지막 관문 앞에 섰다. 한국 올림픽축구대표팀은 22일 오후 8시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우즈베키스탄을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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최희섭 "태극마크 한번 더 …"
"국가대표팀 4번 타자로 올림픽 무대에 서고 싶다." 최희섭(28.KIA.사진)이 2008 베이징 올림픽 예선전 출전에 강한 의지를 드러냈다. 최희섭은 11일 LG와의 광주 홈경기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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두산 노경은 "선발승, 3년 만이야"
호시노 센이치 일본 야구대표팀 감독이 6일 삼성-두산의 프로야구 경기가 열린 대구구장을 찾았다. 한국 야구 전력 분석차 이날 입국한 호시노 감독은 주니치 드래건스 감독 시절 애제자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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'우즈벡 찍고 최종예선 직행' 한동원, 매직골 릴레이 보자
핌 베어벡 감독이 이끄는 올림픽 축구대표팀이 적지에서 베이징올림픽 최종 예선 진출 확정을 노린다. '박주영의 대타'에서 '박주영의 대안(代案)'으로 떠오른 한동원(21.성남 일화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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박주영·양동현 막강 투톱 뜬다
'천재 스트라이커' 박주영(22.FC 서울)과 '돌아온 골잡이' 양동현(21.울산 현대)이 한국 올림픽축구대표팀 투 톱으로 호흡을 맞추게 됐다. 축구 대표팀과 올림픽팀을 통괄 지휘